‘더 글로리’, ‘우영우’ 꺾고 작품상 영예..“김은숙·송혜교에 감사” [59th 백상]

권혜미 2023. 4. 28. 20: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의 해방일지’, 넷플릭스 ‘더 글로리’, tvN ‘우리들의 블루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작은 아씨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작품상 수상에 호명됐다. 트로피를 받은 넷플릭스 코리아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해주신 김은숙 작가님, 숨을 넣어주신 송혜교 배우님에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 글로리’를 통해 드라마가 준 선한 영향력에 대해 무게를 느꼈다”면서 “그 무게를 잊지 않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신 국내외 팬분들에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