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니콘 시리즈] 씨에어허브 ‘여기G’, 무역협회와 MOU 협약 체결

- 수출입기업 물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무역서류작성 자동화 및 일정관리 서비스 개시

물류 관리 솔루션 ‘여기G’를 운영하고 있는 ㈜씨에어허브가 12일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수출입 기업 물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씨에어허브의 장현진 대표는 18년간 물류 업계 현장에서 일하면서 물류 업계의 비효율적인 아날로그식 업무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하기 위해 인공지능, 위치 기반, 빅 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을 물류 업계에 접목 시키는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 결과물인 수출입 물류 업무 자동화 One-Stop 통합 솔루션 ‘여기G’를 출시하였으며, ‘여기G’ 솔루션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 IR 우승 등 무역·물류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솔루션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화물 맞춤형 물류 정보(식품 검역, 세관 요건 등) 및 필요 서류를 자동 생성하여 RPA 무역 전반의 절차를 수행할 수 있는 SaaS 기반 국제화물 물류 AI 시스템 ‘여기G’와 해외 바이어 발굴 시스템인 ‘여기G 플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무역 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에 무역 서류 자동화 및 입출항 일정 관리, 관세 환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입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하여 최근 무역 협회는 수출입 기업 물류 담당자 417명을 대상으로 무역 업무의 디지털 전환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상기 결과와 같이 관련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12%에 불과한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수출입기 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물류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씨에어허브는 이번 무역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5월부터 수출입 기업 회원에게 무역 서류 작성 자동화 및 입출항 일정 관리, 관세 환급 등 대한 서비스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전문 무역 인력 부족, 정보의 비대칭 등으로 비효율적인 비용이 발생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출입 중소기업의 물류 관리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