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황민호 "나이 먹으니 김유하와 호흡이 찰떡" 너스레(국민 대화합)

조혜진 기자 2023. 4. 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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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 대화합 한마당' 황민호가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3 국민 대화합 한마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을 문화 예술로 일깨우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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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3 국민 대화합 한마당' 황민호가 능청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3 국민 대화합 한마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국민화합 박남선 상임이사, YH미디어그룹 차인영 대표이사, 국민화합 이철원 정책실장, 국민화합 문화예술위원회 신계화 문화예술위원장, 국민화합 정찬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1부 진행은 아나운서 강지혜가 맡았으며, 2부는 배우 이시아가 진행했다. 2부에는 가수 진성, 황민호, 김유하 등이 참석해 축하를 보내며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황민호와 김유하는 '파트너' 무대를 함께 꾸몄다. 무대 후 황민호는 "제가 예전에 유하랑 방송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면서 "나이가 먹다보니 호흡이 찰떡같이 맞는다"고 밝혔다. 11살이 된 황민호는 9살 김유하와 함께 무대를 꾸민 뒤 능청스럽게 멘트를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여파 등으로 지쳐있는 국민을 위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을 문화 예술로 일깨우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은 물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무료로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국민화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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