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금융당국 'SG증권발 급락사태' 합동수사팀 구성

유현석 2023. 4.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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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나온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주가조작 세력으로 의심받는 H투자컨설팅업체와 관계자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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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무더기로 나온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검찰과 금융당국이 함께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2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수사·조사 인력이 참여하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선광·하림지주 등 8개 종목 매물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을 통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연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전날 주가조작 세력으로 의심받는 H투자컨설팅업체와 관계자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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