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광고 7개 찍었는데…"얼마 못 받아"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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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광고 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상에는 미국 뉴욕 행사에서 만난 재재와 윤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광고를 언급하자 윤여정은 "돈은 얼마 못 받았다"며 "내가 (시상식) 노미네이션이 되기 전인가 보다"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2021년 11월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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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광고 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어우 얘 재재야 넌 뉴욕에서도 요란하니 저기 내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니까 너도 시간 되면 와봐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미국 뉴욕 행사에서 만난 재재와 윤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윤여정이 75세 나이에 한 뷰티 브랜드 엠버서더가 된 것. 이를 언급하면서 재재는 "최초 타이틀 의도한 거냐"고 물었다.
윤여정은 "의도한 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냐. 개척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됐더라. 화장품 모델 제안 받고 '저보고 하라고요?' 깔깔깔 웃었다. 영광이다. '근데 제가 몇살인지 아세요' 했다"고 솔직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젊고 예쁜 사람들이 주로 모델을 하기 때문에 더 실감이 안 났음을 밝히며 "그래서 고정관념이 되나봐"라고 말했다.
지난 문명특급 출연 당시 윤여정은 여러 명언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 당시 멘트 그대로 쇼핑몰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해당 광고를 언급하자 윤여정은 "돈은 얼마 못 받았다"며 "내가 (시상식) 노미네이션이 되기 전인가 보다"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노미네이션이 됐다고 했을 때인가 가물가물하다"라며 "외국에서 돌아왔을 때 찍는데 너무 힘들었다. '(광고) 캔슬하면 안 되냐' 했는데 3배를 물어줘야 한다고 하더라. '3배면 얼마니' 했는데 몇 푼 안 되더라"고 적은 위약금으로 인해 광고 계약료를 알게된 반전의 일화를 꺼냈다.
윤여정은 "(스태프에게) '왜이렇게 싸?' 그랬더니 '선생님이 노미네이션 되시기 전에 계약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관계자들이 선구안을 가졌네"라고 말했고, 윤여정은 "그런 애들이 똑똑한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2021년 11월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8위에 올랐다.
같은 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상(SAG Awards) 등 26개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시상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윤여정의 광고료는 약 3억원으로 추정됐고 그해에만 패션앱, 가구 등 7개의 광고를 촬영해 광고 수익은 약 21억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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