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신혼인데 건강 심각…"가족력 고민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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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휘순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서재걸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는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재걸은 "야식과 음주, 흡연, 운동 부족으로 고지혈증이 올 수도 있지만 젊었을 때부터 있었다면 가족력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고, 박휘순은 "제가 아버지와 똑같다"고 가족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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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휘순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서재걸의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는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휘순은 "신혼을 보내면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쪘다. 얼마전에 혈액 검사를 하고 나니 결과가 심각해서 주치의를 찾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휘순은 5년 전부터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고, 그는 "매년 고지혈증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검사 때마다 나오더라"라고 했다.
서재걸은 "야식과 음주, 흡연, 운동 부족으로 고지혈증이 올 수도 있지만 젊었을 때부터 있었다면 가족력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고, 박휘순은 "제가 아버지와 똑같다"고 가족력을 언급했다.
이어 박휘순은 "결혼한지 145일 차 정도"라며 결혼 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좋아졌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올라갔으며, 중성지방 수치 역시 증가했다고.
이에 서재걸은 "야식을 먹었거나 먹는 양이 늘었음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내 분은 20대라서 상관없지만 그걸 따라가기에는 박휘순씨가 고지혈증도 있어서 힘들다. 혈관건강을 주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서재걸은 "뇌에 혈액 공급이 안가면 치매가 올수도 있다. 심장으로 피가 안가면 심근경색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했고, 박휘순은 "아버지 또한 심근경색으로 위험한 상황이 온 적도 있다"고 공감했다.
이에 서재걸은 "앞으로 식습관 조절을 해야한다. 그 기회를 놓치면 약을 써야한다"며 "착한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과 좋은 기름을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휘순은 2020년 11월 17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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