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남자 신인 연기상..“군대 다녀와서도 잘 부탁드린다” [59th 백상]

사진=틱톡 캡처

배우 박진영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박진영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단상에 오른 박진영은 먼저 김성수 감독에게 “저에게 이 캐릭터를 맡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 스태프분들, 선배분들, 동료분들 너무 감사했다. 이 무거운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식구에세도 감사를 표현한 박진영은 “군대 갔다와서도 잘 부탁드린다. 부모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