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프리미어리그' 오시멘 "바이에른·PSG와 합의는 가짜뉴스"

허인회 기자 2023. 4.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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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이적설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나폴리의 리그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오시멘은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과 함께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오시멘은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를 통해 "전부 가짜뉴스다.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일축했다.

오시멘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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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이적설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오시멘은 현재 유럽 복수 빅 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타고난 운동능력은 물론 이번 시즌에는 경험과 판단력까지 더해지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서 2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21골이다. 나폴리의 리그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오시멘은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과 함께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최근 바이에른뮌헨, 파리생제르맹(PSG) 등 특정 구단이 거론되며 오시멘과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오시멘은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를 통해 "전부 가짜뉴스다.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일축했다.


빅터 오시멘(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오시멘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스스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과정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오시멘을 주목하는 EPL 구단 중에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지속적으로 거론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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