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y soul'…서울시 새 브랜드 슬로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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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63.1%)이 '서울 포 유'(Seoul for you)(36.9%)를 앞서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기존 브랜드 슬로건인 'I SEOUL YOU'(아이 서울 유)를 대신할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 후보 4가지를 선정하고, 국내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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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소울'과 '서울' 발음 비슷한 점 착안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 담아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선호도 조사 결선 투표에서 '서울, 마이 소울'(63.1%)이 '서울 포 유'(Seoul for you)(36.9%)를 앞서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기존 브랜드 슬로건인 'I SEOUL YOU'(아이 서울 유)를 대신할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 후보 4가지를 선정하고, 국내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39만7721명이 참여한 1차 선호도 조사에는 1위 Seoul, my soul, 2위 Seoul for you(서울 포 유) 순으로 나타났다. 총 26만513명이 응한 결선투표에서도 1위 Seoul, my soul(63.1%), 2위 Seoul for you(36.9%)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서울, 마이 소울'은 영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소울'과 '서울'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서 착안해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추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적인 형태의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브랜드 개발에 따라 서울광장 등에 설치된 아이·서울·유 조형물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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