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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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은 '너랑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지역 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수다인가배'는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연결과 연대를 키워드로 연관문화도시를 형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은 문화도시 담양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연관시민으로 담양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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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거점 소통 공간 역할 기대
담양군문화재단은 '너랑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사업의 하나로 지역 카페 협력 프로젝트 '수다인가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수다인가배’는 지역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카페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연결과 연대를 키워드로 연관문화도시를 형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은 문화도시 담양에 대한 인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연관시민으로 담양과 연결된다.
‘수다인가배’는 담양군 내 12곳의 협력 카페를 거점으로 진행된다.
카페에 방문한 지역민과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하고, 참여 후 카페 측에 완료 인증을 받은 선착순 1200명에게는 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협력 카페는 담양읍 '스댕', 가사문학면 '소호', 고서면 '카페33', 금성면 '아르볼', 대덕면 '카페 득인', 대전면 '오프더커프', 무정면 '아쥬레', 봉산면 '카페 림', 수북면 '서동진의 커피랩', 용면 '까망감', 월산면 '아키올로지', 창평면 '갑을원 총 12곳이다.
‘수다인가배’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협력 카페를 찾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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