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 국내외 대표 페스티벌 잇달아 출격

김지혜 2023. 4.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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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머트 제공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국내외 대표 음악 축제 라인업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5월 14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과 6월 24일 ‘2023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들은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굵직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음악씬에서 ‘빋고 듣는 공연형 밴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특히 루시는 ‘뷰민라 2023’에 헤드라이너로 출격,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초 ‘어썸스테이지’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은 가 하면, 지난 8일 약 25만 명의 방문객이 모인 ‘2023 대청호 대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머트 제공

뿐만 아니라 데뷔 이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며 ‘완판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다.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스티리밍도 병행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글로벌 팬들도 함께 콘서트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루시만의 색깔이 깃든 음악과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로 글로벌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가운데, 그가 앞으로도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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