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고령자 사고 예방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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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28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의 초고령사회(전남 인구 대비 24.7%) 진입에 따른 전남경찰청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서로 협력해, 노인들의 교통안전과 교육·홍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도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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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는 28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의 초고령사회(전남 인구 대비 24.7%) 진입에 따른 전남경찰청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서로 협력해, 노인들의 교통안전과 교육·홍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도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경찰청과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이 안타깝게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경찰청에서는 교통정책 수립 시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또 고령자 안전 보행 교육·홍보 활동에 강사와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등 고령자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복지사업을 전남경찰청과 연계해 추진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노인지도자’가 교통안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모든 어르신이 언제·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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