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정상화…호텔신라 1Q 영업익 345억,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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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3% 줄었다.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특히 면세(TR)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노력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임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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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521억…31.3%↓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21억원으로 31.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특히 면세(TR)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를 위한 내실경영 노력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TR부문은 업계 전반에서 중국 보따리상(따이궁) 알선수수료 정상화를 통한 시장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이에 따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임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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