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위한 조직개편 단행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6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주요 책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조직도에는 ‘CCM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신설됐으며 위원장에 오상준 대표가 선임됐다. ‘CCM 최고고객책임자’에는 이동호 상무이사가, ‘CCM 고객지원본부’에는 김라윤 이사, ‘CCM 운영사무국’에는 이상형 이사, ‘CCM 주관부서장’에는 박광수 실장이 각각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CCM 추진위원회’에는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 엄태웅 대표, 조오성 상무이사, 진재경 상무이사, 김미란 이사, 배민호 이사, 이지현 이사, 이용준 이사 등 PMIK 주요 임원들이 합류, CCM 실행의지를 천명했다.
‘CCM 추진위원회’ 오상준 위원장은 “조직 개편과 함께 주요 책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우리의 경영 활동이 얼마만큼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되어 왔는지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CCM 인증을 계기로 소비자가 주인인 회사, 소비자가 행복한 회사, 소비자와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제도다. 인증기업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등 우수기업 포상 및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시 가점 부여, 공표명령 받을 경우 제재 수준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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