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G發 폭락사태 종목 일제히 상승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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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매도 폭탄 사태로 시작된 주가 조작의혹 종목들이 5거래일만에 일제히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28일 삼천리는 전거래일대비 22.89% 상승한 15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대성홀딩스 역시 전거래일대비 8.79% 상승한 3만4050원에 마감했다.
나홀로 하락을 기록하던 선광 역시 상승반전해 전거래일대비 2.10% 오른 4만12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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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매도 폭탄 사태로 시작된 주가 조작의혹 종목들이 5거래일만에 일제히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28일 삼천리는 전거래일대비 22.89% 상승한 15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대성홀딩스 역시 전거래일대비 8.79% 상승한 3만405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서울가스(13.49%), 다우데이타(5.34%), 하림지주(2.97%), 세방(11.07%), 다올투자증권(10.43%) 등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나홀로 하락을 기록하던 선광 역시 상승반전해 전거래일대비 2.10% 오른 4만12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들 종목은 지난 24일 SG증권에서 대규모 매도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며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검찰은 주가 조작에 가담한 핵심 인물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현장 압수수색 등을 통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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