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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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융합기술 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3단계 평가(2022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을 주관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평가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이 사업의 계속 수행은 물론 전년 대비 국비 예산을 증액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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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술사업화 지원성과 인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융합기술 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3단계 평가(2022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을 주관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평가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이 사업의 계속 수행은 물론 전년 대비 국비 예산을 증액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은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비롯해 ‘패밀리기업 데이’ 등 행사를 개최해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문제를 해결해온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고유의 산학협력 플랫폼 브랜드인 ‘iDRAGON 플랫폼’과 ‘iDRAGON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공동으로 2022년 2학기 코러닝 교과목을 개설·운영하고, 부산시로부터 ‘기업가·창업정신 교육센터’를 유치한 성과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1학기 석·박사과정 모집에서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한 점도 이번 평가에 큰 영향을 줬다.
이운식 원장은 “비학위과정 운영 등 사업 수행 경험·평가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경상국립대, UNIST 등 동남권 기술경영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동남권 융합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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