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5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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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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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지난해 1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정수 절반의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규정돼 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4월과 11월 각각 2명의 정책지원관을 우선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5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의원정수 18명의 절반인 9명을 모두 충원했다.
지난 2월 서류 전형, 3월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6명의 지원자 중 3.2대 1의 경쟁률로 최종 5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신규 정책지원관은 기존 인력과 함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조례 제·개정 및 폐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결산 심의 등 의결 ▲구정질의서 작성 및 자료 취합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태완 의장은 “다방면의 전문 지식과 외부 경력을 두루 갖춘 정책지원관들이 모두 채워짐으로써 향후 의정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원 및 정책지원관들과 호흡을 맞춰 의회가 주민들의 정책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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