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 시대의 낭만' 로이스, 도르트문트와 계약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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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낭만 행보는 계속된다.
도르트문트는 27일(한국시간) '로이스와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우리와 로이스의 12번째 시즌'이라고 발표했다.
로이스는 이미 도르트문트의 '리빙레전드'다.
하지만 로이스는 선택은 항상 도르트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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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낭만 행보는 계속된다.
도르트문트는 27일(한국시간) '로이스와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우리와 로이스의 12번째 시즌'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은 올해 6월까지였다.
로이스는 이미 도르트문트의 '리빙레전드'다. 이곳 유스팀에서 성장해 로트바이스알렌,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12년부터 도르트문트에 계속 몸담았다. 유럽 다수의 빅 클럽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로이스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하지만 로이스는 선택은 항상 도르트문트였다.
주변 동료들은 모두 떠났다. 마리오 괴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도르트문트의 전성기를 함께 이끈 선수들은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했다.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촉망받으며 주전으로 거듭난 동료들도 차례로 떠났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우스만 뎀벨레는 바르셀로나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아스널로 갔다. 돈, 우승보다 의리가 먼저였던 로이스는 최근 '괴물공격수'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는 것도 지켜봤다.
벌써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로이스는 힘이 닿는 데까지 도르트문트에 남을 계획이다.
제바스티안 켈 도르트문트 단장은 "우리의 재계약 논의는 단 한 번도 엇나가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적이었으며 서로를 신뢰하고 목표가 분명했다"며 이번 협상이 어땠는지를 설명했다.
사진= 보루시아도르트문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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