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개별주택공시가격 전년 대비 4.01% 하락…공동주택 11.25%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경남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공시가격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1% 하락했으며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정책 기조에 따라 작년 대비 공시가격이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남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공시가격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 2023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41만42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8일에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1% 하락했으며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 등으로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정책 기조에 따라 작년 대비 공시가격이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거제시 –5.44%, 창원시 –4.49%, 의령군 –4.46% 순으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하락 폭이 낮은 지역으로는 합천군 –2.74%, 남해군 –2.95%, 거창군 -3.10% 순이다.
공시주택 중 최고가 개별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소재 주택(283㎡)으로 2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였고 경남은 시군 평균 –11.25% 하락했다.
개별·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5월3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주택 소재지 시·군(읍·면·동) 또는 한국부동산원 각 지사에 의견서를 우편·팩스 또는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시 과세표준이 되고, 기초연금이나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