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차도남 얼굴에 반전 취향..“귀여우면 산다” 애장템 공개 (나혼산)

사진=MBC제공

배우 우도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이상이와 만난 가운데, 반전 취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초보 식물 집사’ 배우 우도환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우도환은 자신의 집을 찾은 이상이를 두고 “친형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이에게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등, 동생미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우도환이 키우고 있는 반려 식물 ‘킹킹이’의 식구를 만들기 위해 화훼단지로 향한다. 초보 집사 우도환의 두 번째 반려 식물은 무엇일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식물을 바라보는 우도환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는 전언이다. 

이상이와 함께 성공적으로 새 반려 식물 쇼핑에 성공한 우도환은 곧장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도착한 지 30분 만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서 우도환은 당황하고, 이후 첫눈에 반해 집에 들인 반려 식물이 ‘화남이’가 된 사연도 눈길을 끈다.

이날 우도환은 뜻밖의 귀여운 취향도 공개한다. 도도할 것만 같은 외모와 달리 우도환은 “귀여우면 무조건 산다”며 필통부터 유리컵, 필기도그 등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모으는 취미로 반전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