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심야 공항버스 5월 1일부터 운행

김성웅 2023. 4. 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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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도와 협력, 5월 1일부터 인천공항과 경기도를 오가는 공항버스 N7001(부천), N8842(경기도 광주)노선의 심야운행(왕복 2회/일)을 개시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N7001번(부천) 노선은 부천터미널에서 오전 4시 10분 출발, 소사역 등을 경유하고 N8842번(경기도 광주) 노선은 경기도 광주터미널에서 오전 4시 출발, 과천을 경유해 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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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001번(부천)·N8842번(경기도 광주) 버스 새벽 4시부터 가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도와 협력, 5월 1일부터 인천공항과 경기도를 오가는 공항버스 N7001(부천), N8842(경기도 광주)노선의 심야운행(왕복 2회/일)을 개시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N7001번(부천) 노선은 부천터미널에서 오전 4시 10분 출발, 소사역 등을 경유하고 N8842번(경기도 광주) 노선은 경기도 광주터미널에서 오전 4시 출발, 과천을 경유해 공항에 도착한다.

경기도 광주 노선도ⓒ인천공항공사 제공

첫 차 이용 시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두 노선 모두 오전 5시 30분이며 버스타고App(공항行) 또는 티머니GoApp(공항發)을 통한 모바일 예매 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설되는 노선을 이용 시 공항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시간이 오전 6시 30분에서 5시 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지며 공항에서 출발하는 가장 늦은 시간도 밤 11시대로 1시간 가량 연장돼 경기도 지역 주민의 이른 아침 및 심야시간대 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심야 공항버스 운행 개시로 여객 및 공항 상주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객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와 운송사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7001번(부천) 노선도ⓒ인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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