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스파링 강요한 적 없어…학폭 의혹 수사 중”
이은호 2023. 4.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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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학창시절 강제로 스파링(대전 연습)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주혁 측은 "배우와 관계없는 영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8일 낸 입장문에서 "남주혁은 누군가에게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이에 관여한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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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학창시절 강제로 스파링(대전 연습)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주혁 측은 “배우와 관계없는 영상”이라고 선을 그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8일 낸 입장문에서 “남주혁은 누군가에게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이에 관여한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영상을 보더라도 배우(남주혁)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배우와 관련한 그 어떤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영상을 공개하며 마치 배우가 스파링 영상에 가담한 듯 언급한 유튜브 매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지난해 6월과 7월 차례에 걸쳐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입길에 올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제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 등 제보자들을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이번 입장문에서도 “현재 학폭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부디 명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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