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게(SRG), 신곡 'Baby Be Mine' 발매…"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호평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4.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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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레게 듀오 설레게(SRG)가 위트 넘치는 신곡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설레게(향스, 심)는 지난 27일 새 싱글 'Baby Be Mine(베이비 비 마인)'을 발매하고 2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설레게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가스펠 스타일의 화성과 보컬로 만든 신스 등 다양한 시도를 녹인 새로운 레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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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팝레게 듀오 설레게(SRG)가 위트 넘치는 신곡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설레게(향스, 심)는 지난 27일 새 싱글 'Baby Be Mine(베이비 비 마인)'을 발매하고 2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Baby Be Mine'은 처음 만난 이성에게 첫눈에 반해 마치 정글 속 동물처럼 거침없이 다가간다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설레게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가스펠 스타일의 화성과 보컬로 만든 신스 등 다양한 시도를 녹인 새로운 레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난 너를 원하고 너도 나를 원하지 / 확신할 순 없지만 너의 시선이 내게도 느껴져" "자꾸만 너에게 눈 돌아가 / 사심 가득 하이에나들을 보니까 시간 아까워" 등 직설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글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설레게 멤버들과 원숭이, 고릴라가 등장해 리듬을 타고 있다. 본격적으로 곡이 시작되면 장면이 점점 축소되다가 또다시 같은 장면 속으로 속도감 있게 편입된다. 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액자식 연출이 또 다른 중독성을 자아내고 있다.

리스너들은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서 끝까지 봤다" "개성 있는 사운드 중독성 최고다" "이 형들 또 설레게 하네" "설레게 음악 기다린 보람 있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설레게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처음으로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레게 듀오로, 지난 2020년 데뷔 앨범 '아니야' 이후 'Day & Night(데이 앤 나잇)'을 발매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설레게의 새 싱글 'Baby Be Mine'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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