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영덕휴게소 '새 간판'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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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을 지나는 동해대로(7번 국도)에 자리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가 간판을 바꿔 단다.
영덕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명칭이 '영해휴게소'로 변경된다.
2008년 문을 연 이 휴게소는 지역명과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영해휴게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휴게소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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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을 지나는 동해대로(7번 국도)에 자리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가 간판을 바꿔 단다.
영덕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명칭이 '영해휴게소'로 변경된다.
2008년 문을 연 이 휴게소는 지역명과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군은 군의회, 군민, 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 변경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휴게소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이 곳에선 지역 농특산품 유통·판로 촉진사업이 펼쳐지기도 했다.
군은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상반기 내로 농특산물 간이 판매장, 주변 조경 정비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영해휴게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휴게소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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