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은행 예금금리 오르고 대출금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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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금은행의 예금금리는 상승한 반면 대출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6%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수신금리가 상승한 반면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축소 전환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액 기준 수신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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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예금은행의 예금금리는 상승한 반면 대출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6%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전월과 동일했지만, 시장형금융상품이 3.70%로 전월 대비 0.13%p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금융채(0.10%p)와 CD(0.06%p)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연 5.17%로 전월 대비 0.15%p 하락했다. 기업대출이 0.11%p 하락했다. 대기업(-0.05%p)과 중소기업(-0.17%p)이 모두 내렸다.
가계대출도 0.26%p 떨어졌는데, 주택담보대출(-0.16%p)와 일반신용대출(-0.11%p)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예대금리차는 1.61%p로 전월 대비 0.17%p 낮아졌다. 수신금리가 상승한 반면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축소 전환했다.
고정금리 가계대출 비중은 57.5%로 전월 대비 9.2%p 상승했다. 특례보금자리론 취급 확대,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메리트가 지속된 영향이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신규취급액 기준 수신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하락했다. 저축은행(-0.52%p)의 수신금리가 가장 크게 하락했고, 신협(-0.42%p), 상호금융(-0.34%p), 새마을금고(-0.41%p) 등도 일제히 내렸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0.45%p), 신협(-0.15%p), 상호금융(-0.21%p), 새마을금고(0.06%p) 등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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