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태운 복지관 차량 추돌사고…6명 경상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4.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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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변경을 시도하던 승용차가 장애인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장애인과 보조인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한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직진하던 서구장애인복지관 승합차의 후미를 추돌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3명과 보조인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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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변경을 시도하던 승용차가 장애인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장애인과 보조인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한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던 승용차가 직진하던 서구장애인복지관 승합차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후 중심을 잃은 승합차는 회전하며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장애인 3명과 보조인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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