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인기 원동력은 글로벌 K-POP 팬덤
김지혜 2023. 4. 28. 11:44
MBC ‘소년 판타지’가 글로벌 K-POP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방영 중인 가운데, K-POP 팬덤들이 ‘소년 판타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본 방송 전 티저 영상을 통해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은 홍성민, 일본에서 열린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 출연한 유준원, 최연소 참가자 김규래,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 김우석 등이 매회 SNS을 통한 언급량이 증가되면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아이돌과 사뭇 거리가 멀어 보이는 멤버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직 일본 축구선소로 J리그를 포기하고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 히카리와 현재 대만 현지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반이 그 주인공이다.
‘소년 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OTT 아베마(ABEMA)에도 동시 중계되며, 네이버 라인 글로벌에서도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 또한 일본에서 열띤 반응을 모으자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7월 도쿄에서 팬 콘서트 개최 소식도 전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보컬과 랩, 댄스 중 선택해 실력을 겨루는 3학기 전공 평가를 예고했다. 다음 본방송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소년판타지’는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동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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