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에 1분기 카드 승인액 277조5천억…전년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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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7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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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77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같은 기간 카드 승인 건수는 63억7000억건으로, 11.9% 증가했다.
여신협회는 “최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활동 중심의 내수 회복, 해외여행 정상화 및 관광객 증가로 인한 여행·여가 관련 산업 매출 상승 등에 힘입어 소비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난 해소와 신차 효과로 인해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온라인 관련 매출 성장세도 카드 승인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카드 종류별로는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가 228조6000억원, 60억건으로 각각 11.5%, 11.9% 늘었으며,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 역시 49조1000억원, 3억7000만건으로 각각 11.1%, 11.3% 증가했다
주요 소비밀접업종 승인액 변화를 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 승인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증늘었고, 같은 기간 운수업 승인액은 103.5% 증가했다.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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