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표절?, 튀르키예 가수 주장에 "확인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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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튀르키예 가수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가 자신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Evrencan Gündüz은 26일 자신의 SNS에 "피프티 피프티가 멋진 곡을 발표했다. 같이 들어보자. 하지만 어딘가 낯이 익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그가 듣고 있던 곡이 '큐피드'에서 자신이 지난 2017년 발표한 노래 'Sen Askimizdan'로 넘어가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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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한 튀르키예 가수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가 자신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Evrencan Gündüz은 26일 자신의 SNS에 "피프티 피프티가 멋진 곡을 발표했다. 같이 들어보자. 하지만 어딘가 낯이 익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Evrencan Gündüz가 '큐피드(Cupid)'를 듣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그가 듣고 있던 곡이 '큐피드'에서 자신이 지난 2017년 발표한 노래 'Sen Askimizdan'로 넘어가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표절은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원작자에게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을 알렸다.
'큐피드'는 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사상 가장 빠른 데뷔 기록을 세우게 만든 곡이다. 이에 힘입어 피프티 피프티는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미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큐피드'에 대해 Evrencan Gündüz의 주장 외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네이키드(NEIKED), 메이 뮬러(Mae Muller), 폴로 지(Polo G)가 2022년에 발표한 'Better Days', 미나 오카베(Mina Okabe)가 2021년에 발표한 'walk away' 등과도 곡 진행이 유사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반응은 "흔한 멜로디"라는 의견과 "비슷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사진=어트랙트, Evrencan Gündüz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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