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G發 폭락 사태 종목 일제히 반등…선광은 하락

권재희 2023. 4. 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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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매도 폭탄 사태로 시작된 주가 조작의혹 종목들이 5거래일만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삼천리는 전거래일대비 13.57% 상승한 14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대성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0.48% 상승한 3만14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선광만 전거래일대비 4.58% 하락한 3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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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SG증권발 매도 폭탄 사태로 시작된 주가 조작의혹 종목들이 5거래일만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삼천리는 전거래일대비 13.57% 상승한 14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대성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0.48% 상승한 3만14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서울가스(6.30%),다우데이타(3.58%), 세방(9.23%), 하림지주(2.86%), 다올투자증권(6.13%)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선광만 전거래일대비 4.58% 하락한 3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은 지난 24일 SG증권에서 대규모 매도물량이 나오며 하한가를 기록,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며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검찰은 주가 조작에 가담한 핵심 인물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현장 압수수색 등을 통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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