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백제문화촌 함께 고민하고, 제대로 된 그림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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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주 백제문화촌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날부터 삶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공주시는 무령왕릉과 박물관 등을 제외하면 백제를 느낄 만한 콘텐츠가 없다"며 "부여군과 마찬가지로 공주시에도 10년 내 1000채 이상의 한옥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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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 김태흠 지사가 27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했다. |
ⓒ 충남도 |
27일 공주 백제문화촌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날부터 삶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호 선생이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한반도를 몇 번이나 돈 것처럼 우리도 동선과 구도심과의 연결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 "백제문화촌 함께 고민하고, 제대로 된 그림 그리자“ ⓒ 방관식 |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거둔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서는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 △공주 한옥마을 확대 △제2금강교 건설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주역 비활성화 문제를 정주여건 개선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주시를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의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공주시는 무령왕릉과 박물관 등을 제외하면 백제를 느낄 만한 콘텐츠가 없다"며 "부여군과 마찬가지로 공주시에도 10년 내 1000채 이상의 한옥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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