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아이브 성덕 등극…"내일부터 일 더 열심히 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아이브(IVE)의 성덕이 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8일 새벽 "한국에서의 취재에서 몇 번이나 아이브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세상에! 아이브 멤버들의 사인을 받았다!!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걸까"라며 "내일부터는 일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브의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정규 1집 'I've IVE'의 전면이 담겨 있다.

뒷면에는 "우리는 아이브입니다. 우선,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이 저희를 안다고 해서 정말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라는 친필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민도 받지 못한 아이브 싸인을...", "부럽다", "저도 주세요 싸인 앨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8일 부산에서, 29일 제주도로 넘어가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카이 마코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