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인권과 교권보호 조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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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 27일 도내 초·중·고 교감들을 대상으로 '학생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어울림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협업했다는 데 이번 배움자리의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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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 27일 도내 초·중·고 교감들을 대상으로 '학생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어울림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달 초에 시작한 이번 배움자리는 총 4회에 걸쳐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했으며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와 교권보호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학생인권센터에서는 '영화 속 모두의 인권, 학교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을 제안했고 교권보호팀에서는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정책을 안내하며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영화 속 인권이야기 시간에는 주성철, 이화정 영화평론가와 함께 쉰들러리스트, 노예12년, 카트, 소원 등 영화 속에서 장애인권, 여성인권, 노동인권, 아동인권 등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담당자 설명회에서는 학생인권 교육자료와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정책을 안내하며 학생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공정희 천안제일고 교감은 "공문이나 법령으로만 접하던 인권이나 교권을 알기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란 무엇인가를 얻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생 지도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가 협업했다는 데 이번 배움자리의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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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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