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승용차 수출 154억 달러 ‘역대 최대’…전년 대비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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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54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1.1%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60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8.4% 올랐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대당 2만2578달러로 1년 전보다 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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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차도 지난해 4분기 기록을 훌쩍 넘어 최대 수출을 달성했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54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1.1%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68만 대로 같은 기간 동안 31.1% 늘었다.
특히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60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8.4% 올랐다. 수출액, 수량, 비중에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수출 대상국별로 보면 1년 전보다 승용차 수출이 늘어난 국가는 미국(51.5%)·캐나다(55.3%)·호주(16.6%)·영국(3.4%)·독일(86.9%)·이스라엘(48.9%)·사우디아라비아(84.9%) 순이다.
반면 베트남(16.3%)·칠레(39.3%)·남아프리카공화국(31.3%)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대당 2만2578달러로 1년 전보다 7.6% 상승했다. 친환경차는 8.5% 오른 3만1590달러다.
승용차 수입액은 37억 달러로 24.6% 증가했다. 수입 대수는 14.2% 오른 8만 대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18억1000만 달러로 34.3% 늘며 전체 수입액 48.3%를 차지했다.
승용차 수입 평균 단가는 1대당 4만8924달러로 9.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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