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과 강성훈 "2언더파 공동 50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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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성현(사진)의 무난한 출발이다.
김성현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 공동 65위(1언더파 70타), 노승열이 공동 81위(이븐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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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14위, 안병훈 65위, 노승열 81위
루키 김성현(사진)의 무난한 출발이다.
김성현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오스틴 스머더만 선두(8언더파 63타), 에릭 반 루옌(남아공)과 타노 고야(아르헨티나)가 공동 2위(7언더파 6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페어웨이 안착률 46.15%에 그린 적중률이 55.56%에 그칠 정도로 샷이 흔들렸다.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는 1.6개다. 김성현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등판해 14차례 본선에 올랐다.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공동 4위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4타를 줄이며 공동 14위에 포진했다. 이번 시즌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무려 4승을 수확한 가파른 상승세다. 한국은 강성훈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었다. 공동 50위다. 안병훈 공동 65위(1언더파 70타), 노승열이 공동 81위(이븐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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