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준치'…반도체 대장주 랠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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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시장 회복 기대감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3%(600원) 오른 6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90%(800원) 오른 8만 9,6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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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국내 반도체 시장 회복 기대감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3%(600원) 오른 6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90%(800원) 오른 8만 9,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반도체 생산이 14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고 한미정상회담 논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생산은 전월보다 35.1% 증가하면서 14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워싱턴DC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의 동맹적 관계를 확인하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방향에 명쾌하게 합의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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