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격전지는 파주 서원힐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 내 서원힐스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28일 서울 중구 BMW 코리아 본사에서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새 개최지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 내 서원힐스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28일 서울 중구 BMW 코리아 본사에서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새 개최지를 발표했다. 2019년 창설된 이 대회는 2019년과 2021년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펼쳐졌고, 지난해는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벌어졌다. 올해는 10월 19일 개막한다. LPGA투어 선수 68명,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 지난해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우승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22년부터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지역 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 클럽 사장은 "모든 골퍼가 갖는 도전 욕구를 깨워줄 수 있는 코스로 변화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정상의 기량으로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원힐스는 2004년 9개 홀 코스로 처음 문을 열었고, 2012년에 18홀을 추가했다.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이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벙커 86개가 포함돼 있다. 켄터키 블루와 벤트 그린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