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강릉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파견…직원들이 모은 성금 전달

보도자료 원문 2023. 4.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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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 27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개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강서구청에 집결해 강릉시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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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 27일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개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했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강서구청에 집결해 강릉시로 출발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른 아침 출근해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선뜻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배웅했다.

김 구청장은 "본업을 제쳐두고 강릉시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준 여러분들 덕분에 강릉시민들도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은 강릉시 주민들을 만나 간단한 인사와 위로를 전하고 곧바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화재현장 도로 복구와 산불 잔해물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강릉시청에서 직원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모은 성금 1천 4만 원을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청과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는 것은 자매도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에서도 직원들에게 강릉 지역 여름휴가를 독려하는 등 강릉시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협치분권과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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