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레이스', 직장인 공감 유발 벽보 눈길…"너 회사 왜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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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이색 벽보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부터 서울 전역에 등장한 '레이스'의 이색 벽보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박윤조가 오피스 데스크에 앉아 직장생활에 지친 듯한 표정에 "너 회사 왜 다녀"라며 길 가는 행인들에게 말을 거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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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레이스'가 이색 벽보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감독 이동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 높은 각본과 안정적인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24일부터 서울 전역에 등장한 '레이스'의 이색 벽보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박윤조가 오피스 데스크에 앉아 직장생활에 지친 듯한 표정에 “너 회사 왜 다녀”라며 길 가는 행인들에게 말을 거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장인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색 벽보를 발견한 예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처럼 직장인들의 찐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레이스'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격하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를 예고한 '레이스'는 5월 10일 공개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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