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현숙, 영수에 직진…"딱히 관심 가는 분 없어" (나는 SOLO)

최희재 기자 2023. 4.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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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불도저 면모를 보인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각성한 영숙, 순자, 현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의 각성이 '솔로나라 14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어떻게 뒤집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는 오는 5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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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불도저 면모를 보인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각성한 영숙, 순자, 현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으며 스스로를 ‘모지리’로 평가했던 영숙, 순자, 현숙은 확 달라진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나라 14번지’에 외롭게 남아 ‘고독 정식’을 먹으며 ‘솔로 탈출 도원결의’를 외친 솔로녀 삼인방은 “오케이, 가는 거야”, “해보자고! 다 같이 가서 해보자고!”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어 현숙은 영수에게 “영수님 말고는 딱히 관심 가는 분이 없어서”라며 직진한다.

여기에 영숙도 “상철님하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말을 못 하겠는 거야”라고 상철을 향한 마음을 적극 표현한다. 순자 역시 “동갑 아니면 어린 사람이면 84년생이잖아요. 저도 동갑인 거잖아요”라고 어필한다. 이에 상철을 둘러싼 ‘영숙 대 순자’의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하루 아침에 확 달라진 ‘모지리즈’의 불도저 직진에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는 ‘입틀막’ 하며 기뻐한다. 이들의 각성이 ‘솔로나라 14번지’의 로맨스 판도를 어떻게 뒤집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는 오는 5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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