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김포 하성면 방문

김흥순 2023. 4.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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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11회차 진료를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3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가금3리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 어려움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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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3리 마을회관 대상 진료 나서
2013년부터 11년째 활동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11회차 진료를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3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웰푸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인정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가금3리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 어려움을 확인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생각해 닥터자일리톨버스와 27일 이곳을 방문했다. 가금3리 마을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를 하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2013년 시작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와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1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 환자는 5700여명, 진료 건수는 8400여건에 달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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