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이용자들 모인 '신대방팸' 관계자 4명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을 받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일부 이용자들이 모인 이른바 '신대방팸' 관계자 4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B 양을 상대로 우울증갤러리 남성 이용자들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오다 A 양의 진술이 나오면서 이들을 입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을 받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일부 이용자들이 모인 이른바 '신대방팸' 관계자 4명을 입건했다.
28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 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4명을 입건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찰은 전날 피해를 주장하는 미성년자 A 양을 불러 조사했다. A 양은 경찰에 자신이 만 16세 이하이던 2020∼2021년 신대방팸과 관련된 남성들에게 성관계를 요구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의자들에게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를 적용할지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에서 투신해 숨진 B 양을 상대로 우울증갤러리 남성 이용자들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오다 A 양의 진술이 나오면서 이들을 입건했다.
신대방팸은 인터넷 커뮤니티 '우울증갤러리' 이용자 일부가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2020년 말부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근거지로 삼아 숙식을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이재명 보란듯 '김현아 의혹' 당무위 조사 요청
- "정명석, 미모의 女신도들 나체에 실리콘 발라 석고상 떴다"
- '前여친 어머니 보복 살해' 이석준, 대법 무기징역 확정
- "교사와 중학생이 서로 혀를 핥고선…" 학부모들 분노하게 만든 행사
- 尹대통령 지지율 36.3%…국민 과반 "美 국빈방문 성과 없을듯"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의힘,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에 "엄중 책임 물어야"
- '이재명 흔들리는 지금이 기회'…한동훈, '민생' 행보로 대권주자 면모 부각
- "해도해도 너무하네"…검찰, '법카 유용' 이재명 추가 기소에 민주당 발끈
- ‘정년이’ 흥행 이어받을까…주지훈·정유미가 말아주는 로코 ‘사외다’ [D:현장]
- '시장이 상암까지…' 통영시, 스포츠마케팅 괄목할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