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테이, '굿모닝FM' 새 DJ 발탁…결혼 앞두고 겹경사

김현정 기자 2023. 4.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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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매일 아침 청취자와 만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테이는 MBC FM4U '굿모닝FM'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테이는 '굿모닝FM'과 인연이 깊다.

이전에는 KBS 쿨FM '테이의 뮤직 아일랜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DJ로 활약하는 등 라디오와 친숙하며 경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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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테이가 매일 아침 청취자와 만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테이는 MBC FM4U '굿모닝FM'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지난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방송인 장성규의 후임으로 5월 중 마이크를 잡는다.

테이는 '굿모닝FM'과 인연이 깊다. 2021년 7월, 2022년 11월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다. 이전에는 KBS 쿨FM '테이의 뮤직 아일랜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DJ로 활약하는 등 라디오와 친숙하며 경험이 풍부하다.

테이는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를 발매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닮은 사람’, ‘같은 베개’, ‘사랑은...하나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2년에는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로 뮤지컬에 발을 들였고 '여명의 눈동자',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광주', '사랑의 불시착', '드라큘라',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5월 29일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골프장에서 결혼을 앞뒀다. 현재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 '퍼퓸(Perfume)' 무대에 오르고 있다.

'굿모닝FM'은 MBC FM4U에서 매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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