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이틀 연속 1위..'슈퍼 마리오' 2위
전형화 2023. 4. 28. 08:06
박서준과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림’은 27일 5만 5625명이 찾아 개봉 첫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15만 6901명. ‘드림’은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 누적 50만명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드림’과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3D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날 4만 1646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존 윅4’는 2만 8680명이 찾아 3위를, ‘스즈메의 문단속’은 1만 3536명이 찾아 4위에 랭크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날까지 누적 498만 4066명이 찾았다. 29일께 올 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500만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드림’이 이틀 연속 1위는 기록했지만 주말 극장가에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역전할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8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9.4%로 1위, ‘드림’은 18.7%로 2위인 탓이다.
과연 ‘드림’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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