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지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할 것"

이정범 기자 2023. 4. 28.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가 경기도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7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모인 672만 원을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원장 최승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경기도 장애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7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모인 672만 원을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원장 최승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이 추가되어 모였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쉼터 아동들의 숙식, 생활 지원, 의료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연계해, 올 2월 국내 최초로 경기도 내 문을 연 피해 장애 아동 쉼터에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하고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 반기별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들은 지난 4월 18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과 자사 사내 카페에서 '다가치 크루카페'를 실시한 바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