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임창정에 투자 권유받은 적 없다..거짓말 안해” [전문]
권혜미 2023. 4. 28. 07:35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함께 주가조작 세력 사건에 이름이 언급된 가수 박혜경이 임창정에게 제안을 받고 투자한 사실이 없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28일 밤 박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다”고 운을 떼며 세력에 투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박혜경은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소개한 것”이라며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것이라고 해서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체결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금 1억원을 이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었다며 “이상한 조건이었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을 하는 사례가 없으며, 박혜경은 나중에 돈을 받아도 좋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만큼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간절했기 때문이다.
박혜경은 “전속 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 회사에서 임창정의 소속사 지분을 사 합칠 것이며, 대표는 임창정이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창정과 함께 일하면 더 좋다고 생각한 박혜경은 지인인 언니와 회사 대표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창정이 회사에 들어와 엔터 법인이 생기면 계약 이관을 해야한다고 들어 수익배분율만 정해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 했다.
이어 박혜경은 “계약 후 시간이 흘러 임창정과도 식사를 했고, 회사의 요구대로 핸드폰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깔아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에 300만원, 400만원의 수익이 불어나는 것을 보고 돈을 벌 때마다 회사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돈은 모두 4000만원으로, 박혜경은 “돈을 보낼 때 계좌 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카카오톡으로 물어봐서 보냈다.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 일이 생길 줄 전혀 몰랐다”며 “전날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다”고 했다.
관계자 한 명과 통화가 됐지만 대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매수’를 하라고 권유했다. 당시 박혜경은 ‘매수’가 무엇인지도 몰랐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혜경은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
또 박혜경은 임창정의 회사 대표에게도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마침 그때 임창정 측은 JTBC와 인터뷰 중이었고, 박혜경도 전화 인터뷰를 권유받아 통화를 진행했다.
박혜경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기사가 나왔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이라며 “임창정 씨와는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임창정 씨보다 먼저 언니를 통해 문제의 회사를 알게 됐다”며 “‘임창정씨 음반 회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믿음이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이라고 임창정의 권유를 받아 투자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박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잠이 오지않는 밤 입니다. 기사 제목은 자극적이고 내용 상관없이 제목 보고 판단하기에 사실 관계 글로 올립니다. 인터뷰는 듣는 사람에 따라 기사가 이상해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해석되는 건지 왜 이런 제목을 다는 건지....
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 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습니다.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전속회사로 소개한 건요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거라며Tv 채널도 샀고 영화랑 웹툰 회사도 샀다고 .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채결을 조율하였는데요 너에게 계약금으로 1억원 줄건데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상한 조건이였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습니다. 요즘 아이돌 빼고 계약금 받고 전속계약 사례가 없기에 그돈은 내돈아니다 생각하며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받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러자 했습니다.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기에..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즘에 회사에서 임창정씨네 엔터 지분을 사서 합칠 거라고 하더군요. 대표는 임창정 형이라고요. 저는 창정씨랑 일하면 더좋겠다 속으로 좋았습니다.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날엔 회사를 소개한 언니가 계약서 2부 만들어 왔고 회사대표와 나 언니랑 3명이 전속 계약을 하였습니다. 창정이 형 회사 들어오셔서 엔터 법인 생기면 그때 이 계약 이관 해야한다 하여 대표도 저도 자세히 읽지 않고 수익분배율만 정해서 빠르게 계약하였습니디. 계약 마무리했고 시간이 흘러 임창정씨랑 모두 식사도 했고 이후엔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 하니 회사에 가서 하라는데로 핸드폰 만들어주었던 거지요.
그 과정에서 여신 이야기를 하길래 그게뭐야 물으니 돈 빌리는거라고 해서 제가 절대 안된다 해서 돈은 빌리지 않았습니다. 전속 계약 후 그 회사에서 깔아준 앱을 통해 보니 1억이 +300 거기에 또 +400 이렇게 불어나는 걸 보고 천재들인가부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우리 회사에 맡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돈을 벌 때마다 조금씩 돈을 보냈습니다. 그게 모두4000만원입니다.
돈 보낼때 계좌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톡으로 물어봐서 보냈지요.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일 생길줄 전혀 몰랐습니다. 어제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톡을 했는데 답이 없고 어떤 한분과 통화가 되어 어찌된거냐 물으니 이틀 난리났었다고 회장은 만세부르고 대표는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며 매수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매수가 뭐야 ?라고 물으니 팔아야한다고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하이투자에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앱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비번도 모르고... 안내원이 알려줘 비번 재설정하고 정리하려했는데 그때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임창정씨 회사대표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저희도 지금 jtbc인터뷰중이라고
누나도 전화 해보라고 해서 통화라도 해보자 해서 jtbc 기자와 통화한건데 그게 녹음이 되고 편집이 되어 오해하기쉽게 방송에나왔더라고요
기사는 더말도 안되는 자극적인 타이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이른 시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 창정씨구나 했습니다.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ai처럼 정확한 것은 아닐테지만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입니다
창정씨랑은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정신없는 상태로 jtbc와 통화했지만 전 거짓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창정씨 보다 먼저 전속 계약의 일로 언니를 통해 지금 문제의 회사를 알게되었고 이후 창정씨 음반회사 들어온다는 소식들어서 더 믿음이 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입니다.
지금 문제 회사와도 전속계약으로 만났지 투자 일로 만난게 절대 아닙니다.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랑 전속계약을 한것 열심히 번돈을 따져보지도 않고 우리 회사라는 생각에 보낸 것 경황이 없을때 기자랑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기자님들 기사 클릭수 높이려고 자극적인 제목 오해할 수 있게 하는 기사 내용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주가조작 사태와 큰 관련이 없습니다. 가수인 저의 전속 회사 로서 그 회사와 인연이되었고 제가 열심히해서 조금씩번돈 (저에겐 큰돈4천만원 피해를보신 분들께 너무죄송한 작은돈)도 투자 의미로 한게 아니고 전속 회사라서 믿고 맏긴 겁니다. 저의 전속 회사가 관리해주는 차원으로 믿고 맏긴 겁니다. 기자와 전화 통화중 투자투자 질문하니까 저도 따라 투자 투자 라고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거구요.
임창정씨도 전속 회사 관련 문제로 만났는데 투자 권유한 사람처럼 기사가 났고 저도 마치 주가 조작과 연루된 것처럼 제목을 달고 제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쓴 모든 언론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저는 투자 목적으로 이 회사를 결코 만나지 않았습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8일 밤 박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다”고 운을 떼며 세력에 투자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박혜경은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소개한 것”이라며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것이라고 해서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체결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금 1억원을 이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었다며 “이상한 조건이었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을 하는 사례가 없으며, 박혜경은 나중에 돈을 받아도 좋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만큼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간절했기 때문이다.
박혜경은 “전속 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 회사에서 임창정의 소속사 지분을 사 합칠 것이며, 대표는 임창정이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임창정과 함께 일하면 더 좋다고 생각한 박혜경은 지인인 언니와 회사 대표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창정이 회사에 들어와 엔터 법인이 생기면 계약 이관을 해야한다고 들어 수익배분율만 정해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 했다.
이어 박혜경은 “계약 후 시간이 흘러 임창정과도 식사를 했고, 회사의 요구대로 핸드폰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깔아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억에 300만원, 400만원의 수익이 불어나는 것을 보고 돈을 벌 때마다 회사에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돈은 모두 4000만원으로, 박혜경은 “돈을 보낼 때 계좌 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카카오톡으로 물어봐서 보냈다.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 일이 생길 줄 전혀 몰랐다”며 “전날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었다”고 했다.
관계자 한 명과 통화가 됐지만 대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매수’를 하라고 권유했다. 당시 박혜경은 ‘매수’가 무엇인지도 몰랐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혜경은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
또 박혜경은 임창정의 회사 대표에게도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마침 그때 임창정 측은 JTBC와 인터뷰 중이었고, 박혜경도 전화 인터뷰를 권유받아 통화를 진행했다.
박혜경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기사가 나왔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이라며 “임창정 씨와는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임창정 씨보다 먼저 언니를 통해 문제의 회사를 알게 됐다”며 “‘임창정씨 음반 회사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더 믿음이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이라고 임창정의 권유를 받아 투자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박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잠이 오지않는 밤 입니다. 기사 제목은 자극적이고 내용 상관없이 제목 보고 판단하기에 사실 관계 글로 올립니다. 인터뷰는 듣는 사람에 따라 기사가 이상해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해석되는 건지 왜 이런 제목을 다는 건지....
저는 아는 친한 언니를 통해 문제 되고 있는 이 회사를 소개 받았습니다. 내가 전속 회사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전속회사로 소개한 건요 회사 대표가 자신의 조카 사위니까 무슨 일 생기면 언니가 해결할 수 있으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 자금도 넉넉해서 좋을 거라며Tv 채널도 샀고 영화랑 웹툰 회사도 샀다고 .
그 언니가 전속 계약 채결을 조율하였는데요 너에게 계약금으로 1억원 줄건데 회사에 맡기는 조건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상한 조건이였지만 오랫동안 회사도 없었고 언니도 있고 조카 사위도 대표로 있으니 믿었습니다. 요즘 아이돌 빼고 계약금 받고 전속계약 사례가 없기에 그돈은 내돈아니다 생각하며 나중에 받으면 좋고 못받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며 그러자 했습니다.
돈보다 울타리가 필요했고 노래가 고팠기에..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고가는 즘에 회사에서 임창정씨네 엔터 지분을 사서 합칠 거라고 하더군요. 대표는 임창정 형이라고요. 저는 창정씨랑 일하면 더좋겠다 속으로 좋았습니다.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날엔 회사를 소개한 언니가 계약서 2부 만들어 왔고 회사대표와 나 언니랑 3명이 전속 계약을 하였습니다. 창정이 형 회사 들어오셔서 엔터 법인 생기면 그때 이 계약 이관 해야한다 하여 대표도 저도 자세히 읽지 않고 수익분배율만 정해서 빠르게 계약하였습니디. 계약 마무리했고 시간이 흘러 임창정씨랑 모두 식사도 했고 이후엔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 하니 회사에 가서 하라는데로 핸드폰 만들어주었던 거지요.
그 과정에서 여신 이야기를 하길래 그게뭐야 물으니 돈 빌리는거라고 해서 제가 절대 안된다 해서 돈은 빌리지 않았습니다. 전속 계약 후 그 회사에서 깔아준 앱을 통해 보니 1억이 +300 거기에 또 +400 이렇게 불어나는 걸 보고 천재들인가부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일해서 돈 벌면 우리 회사에 맡겨야겠다고 생각해서 돈을 벌 때마다 조금씩 돈을 보냈습니다. 그게 모두4000만원입니다.
돈 보낼때 계좌번호도 몰라 대표에게 톡으로 물어봐서 보냈지요. 가끔 인포를 눌러보면 돈이 불어나 있길래 좋아만 했지 이런일 생길줄 전혀 몰랐습니다. 어제 눌러보니 돈이 크게 없어졌길래 대표에게 톡을 했는데 답이 없고 어떤 한분과 통화가 되어 어찌된거냐 물으니 이틀 난리났었다고 회장은 만세부르고 대표는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며 매수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매수가 뭐야 ?라고 물으니 팔아야한다고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하이투자에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정신없는 저를 보고 옆에서 계시던 분들이 도와줘 앱깔고 매수 하려고 했더니 제가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비번도 모르고... 안내원이 알려줘 비번 재설정하고 정리하려했는데 그때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또 임창정씨 회사대표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저희도 지금 jtbc인터뷰중이라고
누나도 전화 해보라고 해서 통화라도 해보자 해서 jtbc 기자와 통화한건데 그게 녹음이 되고 편집이 되어 오해하기쉽게 방송에나왔더라고요
기사는 더말도 안되는 자극적인 타이틀 임창정 투자권유로 믿고 투자한 a씨라고 이른 시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 창정씨구나 했습니다. 난 절대 그렇게 인터뷰 하지 않았다.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요. ai처럼 정확한 것은 아닐테지만 내 기억 속 이것이 순서이고 진실입니다
창정씨랑은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정신없는 상태로 jtbc와 통화했지만 전 거짓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창정씨 보다 먼저 전속 계약의 일로 언니를 통해 지금 문제의 회사를 알게되었고 이후 창정씨 음반회사 들어온다는 소식들어서 더 믿음이 갔다는 취지로 했던 말입니다.
지금 문제 회사와도 전속계약으로 만났지 투자 일로 만난게 절대 아닙니다. 제가 무지하고 사람을 잘 믿어서 따지지도 않고 이상한 조건을 제시한 회사랑 전속계약을 한것 열심히 번돈을 따져보지도 않고 우리 회사라는 생각에 보낸 것 경황이 없을때 기자랑 전화한 것 모두 제 잘못이고 지혜롭지 못했다 생각합니다.
기자님들 기사 클릭수 높이려고 자극적인 제목 오해할 수 있게 하는 기사 내용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저는 주가조작 사태와 큰 관련이 없습니다. 가수인 저의 전속 회사 로서 그 회사와 인연이되었고 제가 열심히해서 조금씩번돈 (저에겐 큰돈4천만원 피해를보신 분들께 너무죄송한 작은돈)도 투자 의미로 한게 아니고 전속 회사라서 믿고 맏긴 겁니다. 저의 전속 회사가 관리해주는 차원으로 믿고 맏긴 겁니다. 기자와 전화 통화중 투자투자 질문하니까 저도 따라 투자 투자 라고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온거구요.
임창정씨도 전속 회사 관련 문제로 만났는데 투자 권유한 사람처럼 기사가 났고 저도 마치 주가 조작과 연루된 것처럼 제목을 달고 제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를 쓴 모든 언론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저는 투자 목적으로 이 회사를 결코 만나지 않았습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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