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랜드마크 '레드로드' 유튜브 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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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RED ROAD)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 ·관광 ·안전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 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레드로드의 특색이 담긴 영상전 공모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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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레드로드 특색 담은 30초~3분짜리 영상 콘텐츠 공모
최우수상 100만 원 등 4팀 선정… 6월 중 결과 발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RED ROAD)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레드로드를 조성 중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홍대 일대의 대표 테마 거리로 만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 레드로드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 뿐 아니라, 마포구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으로, 레드로드의 특색을 담은 30초에서 3분 사이의 영상이면 된다.
다큐, 드라마, 취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영상 콘텐츠를 제출할 수 있으며, 규격은 1920×1080 픽셀(FULL HD) 이상이어야 한다.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제작 영상을 본인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마포구 누리집(고시 공고)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를 해당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4점 선정,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70만 원), 장려상 2팀(각 40만 원)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6월 16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개별 연락도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 ·관광 ·안전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 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레드로드의 특색이 담긴 영상전 공모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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