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교보문고 "15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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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교보문고 희망퇴직에 약 150명이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전체 직원(1167명)의 약 13%, 희망퇴직 대상(500명)의 30%가량인 15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앞서 교보문고는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퇴직금과 전직지원금(1000만원) 외에 기본급을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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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교보문고 희망퇴직에 약 150명이 퇴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전체 직원(1167명)의 약 13%, 희망퇴직 대상(500명)의 30%가량인 15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앞서 교보문고는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최종 결정까지 심사 과정이 남았지만, 최대한 신청자의 입장을 존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퇴직금과 전직지원금(1000만원) 외에 기본급을 차등 지급한다. 기본급 규모는 근속 연수 10~15년의 경우 20개월 치 기본급, 15년 차 이상의 경우 24개월 치 기본급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학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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