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 위약금만 177억 원' 토트넘, 제3의 후보로 선회하나

김성진 기자 2023. 4. 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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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바이에른뮌헨 간에 위약금이 존재했다.

토트넘홋스퍼의 나겔스만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1순위로 생각했는데, 이 변수로 제3의 후보가 등장하게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의 위약금에 부담이 느끼면 다른 감독을 새로운 후보로 두고 선임 작업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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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뮌헨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바이에른뮌헨 간에 위약금이 존재했다. 토트넘홋스퍼의 나겔스만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지난 3월 바이에른과 결별하면서 연봉 1,060만 파운드(약 177억 원)를 받기로 했다. 그는 바이에른과 3년 계약이 남아있었다. 총 3,180만 파운드(약 532억 원)가 된다.


나겔스만 감독 위약금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나겔스만 감독이 다른 팀과 계약하려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1순위로 생각했는데, 이 변수로 제3의 후보가 등장하게 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의 위약금에 부담이 느끼면 다른 감독을 새로운 후보로 두고 선임 작업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후보로 둔 이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 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감독, 로베르토 데체르비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감독,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등 4명이다.


엔리케 감독 외에는 현재 현직 신분이다. 토트넘이 다른 감독을 선임하더라도 위약금 지급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 선'은 "나겔스만 감독을 포함한 4명이 후보자"라며 거론된 후보자 중 한 명이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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