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감독 주장, "케인은 가정남, 런던 선호"… 첼시 이적 가능성 제기

김성진 기자 2023. 4. 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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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홋스퍼를 이끈 해리 레드냅 감독이 해리 케인의 첼시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케인의 국외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레드냅 감독은 '비욘드 더 피치 팟캐스트'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로 간다면 흥미로울 것"이라면서도 "첼시행은 케인에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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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과거 토트넘홋스퍼를 이끈 해리 레드냅 감독이 해리 케인의 첼시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케인의 국외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케인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기에 타 리그의 이주보다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가까운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레드냅 감독은 '비욘드 더 피치 팟캐스트'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로 간다면 흥미로울 것"이라면서도 "첼시행은 케인에게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같은 지역의 다른 팀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의 첼시행은 분명 가능하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스트라이커 보강을 한다면 애제자부터 영입 리스트에 올려둘 것이다. 케인은 분명 포체티노 감독의 1순위 후보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 이상을 받으려 한다. 그러나 1억 파운드를 제시할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8,500만 파운드에서 협상할 생각을 갖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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